2015년도 한국식품영양학회 동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식품영양학회(회장 윤옥현,김천대학교 교수)는 “환경변화와 미래식량자원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7일 더케이 서울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 B홀에서 한국식품영양학회 동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한국식품영양학회 윤옥현 회장은 “급속한 환경 변화와 인구증가로 인하여 앞으로의 식량조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의 변화와 함께 식생활의 변화도 불가피 하리라 여기며 이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환경변화와 식량 자원 전망, 기후 변화에 따른 식품안전을 생각해 보고 미래 식량 대체 자원으로서의 식용곤충과 기능성, 병원에서의 환자식개발 및 식용곤충의 조리적용 등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광수 장안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제 1 기조강연으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후 및 환경변화와 식량 자원전망”이, 제 2 기조강연으로 중앙대학교 정명섭 교수의 “기후변화와 식품안전”이 오전 기조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제 1주제로 농촌진흥청 황재삼 박사의 “식약용 곤충 연구현황 및 발전 방안”이, 제 2주제로 농촌전흥청 윤은영 박사의 “곤충, 식품에서 기능성소재로”가, 제 3주제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 김형미 팀장의 “미래지향의 환자식 디자인”이, 마지막으로 경민대학교 김수희 교수의 “식용곤충의 조리적용”이라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