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는‘식생활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면역 증진 방안“이란 주제로 “영양요인과 면역”,“식생활 관리와 면역” 및 “연구자 윤리”의 3개의 section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미옥 대구보건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Section 1의 “영양요인과 면역”(좌장: 정하숙 교수(덕성여자대학교))에서는 임종한 교수(인하대학교 의대)의 '면역반응에 대한 영양 요인의 잠재적인 영향' 의 기조강연이 있었고 

Section 2의 “식생활관리와 면역”(좌장: 이수정 교수(부천대학교))에서는 박명수 소장(비피도 연구소)의 ‘마이크로바이옴 균주의 면역조절 효과’, 윤지현 교수(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팬데믹 시대의 스마트 급식 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Section 3의 “연구자 윤리”(좌장: 류혜숙 교수(상지대학교))에서는 엄창섭 이사장(대학연구윤리협의회)의 ‘연구윤리와 최근 동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최향숙(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식품영양학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변화가 장기화되면서 사회경제 전반에 급격한 변화가 초래되었고, 언택트 비즈니스와 온라인 서비스의 가속으로 식품산업 및 영양 서비스 분야에도 뉴노멀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로인해 개개인의 식생활 패턴도 변화되었고, 국민들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식생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과 면역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다양한 식생활 변화에 대응한 면역 증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